맘편한 임신서비스 한번에 신청하는 방법

맘편한 임신서비스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가 2020년도에 막내를 출산을 한 나는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 왜냐하면 재작년 시범사업을 거쳐 작년에 본격적으로 도입되었기 때문이다. 아이를 임신하게 되면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큰 조카도 이번에 임신을 했지만 정보가 없어서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모르고 있어서 신청을 못하는 경우가 생겨 뒤늦게 안타까워 하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오늘은 임산부에게 편리하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맘편한 임신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1. 맘편한 임신서비스 무엇인가

지금까지 임신을 하면 임신지원 서비스를 받기 위해 해당 기관과 지원 목록을 각각 찾아보고 각 기관을 직접 찾아가 신청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직접 찾아가서 신청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맘편한 임신은 국민이 출생부터 사망까지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각종 공공지원 서비스를 묶어서 제공하는 생애주기 패키지 중 하나이며 임신 후 받을 수 있는 임신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받고 온라인 또는 보건소,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한 번에 통합 신청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2. 맘편한 임신서비스 달라진 점

임산부 배려석, 난임부부 시술, 엽산제, 임산부교실, 고위험 임산부, 국민행복카드, KTX 할인, 출산휴가, 산후조리원, 철분제, 출산장려금, 의료비 등의 다양한 임신지원 서비스를 정부 24 또는 보건소, 주민센터에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주민센터, 보건소, 한국철도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각 기관에 따로 신청하고, 여러 가지 서류를 준비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결해 한번에 신청이 가능 해졌다. 그리고 임신 주차에 따라 필요한 엽산, 철분제 등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물품을 택배서비스 신청하면 택배비만 본인이 부담하면 우체국 택배로 집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

3. 맘편한 임신서비스 정부지원 14종류

맘편한 임신서비스 정부지원은 엽산제 지원, 산모와 신생아 건강 관리 지원, 표준 모자보건수첩, 철분제 지원, 맘 편한 KTX, 에너지 바우처,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임신과 출산 진료비 지원,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한 임신과 출산 진료비 지원, 청소년 산모 임신과 출산 의료비 서비스 일괄신청 9종과 개별 신청해야 하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위기 임신 전문 상담 서비스 2종, 그리고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여성장애인 교육, 출산 전후 휴가급여 서비스 3종으로 총 14종을 정부가 지원해준다.

4. 맘편한 임신서비스 신청서류

온라인 신청을 할 경우 공동인증서가 필요하며 방문하여 신청할 경우에는 신분증이 필요하다. 에너지 바우처,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신청 시에는 지원대상자에 따라 구비서류가 추가로 필요할 수 있으므로 보건소, 읍면동주민센터 중 방문할 곳으로 미리 전화해서 신청하려는 해당 서비스에 필요한 서류를 문의하여 준비해 갈 것을 권장한다.

5. 맘편한 임신서비스 신청방법

맘편한 임신서비스 신청방법은 2가지가 있다. 첫 번째 온라인 신청은 정부 24에 접속해서 공동 인증서 본인인증을 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두 번째 임산부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분증을 제시하고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그 후에 온라인 신청과 방문신청 모두 유의 사항 및 접수 결과 안내를 받고 문자 또는 유선으로 결과 확인이 되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임신을 하게 되면 찾아오는 입덧과 몸의 변화로 인해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감염에 취약한 상황에서 임신 출산 정부지원 서비스에 대해 찾아보고 복잡한 신청방법으로 인해 기간 안에 신청을 못하는 경우도 생겼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된 맘편한 임신서비스를 통해 임산부들이 정부가 지원하는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받고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